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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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1년간 매일 악플, 하루살이 된 느낌"

기사입력 2016.03.27 23:4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가 자신을 향한 대중의 반응에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에서는 럭셔리 블로거의 그림자를 담았다.
 
이날 도도맘 김미나 씨는 "아직도 새로운 화제가 나오면 깜짝 놀란다. 기사가 또 나온다던지"라고 입을 연 뒤 "'이건 또 뭐야' 하면서 감정이 올라가는 것 같고. 그게 헛소문이면 또 억울해진다. 해명하고 싶고 블로그에 쓸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20시간 이전 달렸던 자신의 악플을 읽기 시작했다. 김미나는 "'보기 역겹다', '허세 쩌는 여자' 당장만 해도 이렇게 줄줄이 달린다. 옛날 기사들에 계속 달리는 거다"고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악플러를 수십명 고소했고, 이후 일부는 사과 메일을 보냈다고. 김미나는 "악플은 계속 달리고, 고소하면 사과하고. 이걸 1년 겪고 있다. 마치 하루살이 같은 느낌이다. 하루를 넘기면 '오늘도 무사히 하루 넘겼구나' 한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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