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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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사전제작, 방송 중인데 촬영 안해 어색"

기사입력 2016.03.16 14:15 / 기사수정 2016.03.16 14:18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태양의 후예' 4인이 방송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태양의 후예'는 16일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 28.5%(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송중기는 "사전제작이다 보니까 방송을 보고 있는데 촬영을 안하고 있어 어색하다. 나 역시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매주 수,목요일을 기다리면서 모니터 하고 있다. 찍은 지 오래되다보니 어떻게 상황들이 이뤄졌는지 궁금하더라. 송중기씨와는 호흡을 나눴기 때문에 알고있는데, 구원커플은 현장에서 못봐서 재미있었다"고 얘기했다.

진구는 이를 받아쳐 "저는 구원커플은 찍어서 알고 있는데 송송커플이 궁금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모니터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원도 "나도 요즘 방송을 보고 있다. 재방송까지 챙겨보면서 놓친 부분들 있으면 확인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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