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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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보고있다' 15명의 사장단 공개…광희, 사장대리

기사입력 2016.02.06 21:01 / 기사수정 2016.02.06 21: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사장대리로 나서는 등 15명의 사장단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에는 15개 소속사 140여 명의 아이돌과 사장님이 총 출동, '아이돌 5대 덕목'인 체력, 두뇌, 개인기, 운, 팀워크 5가지 대결로 최강 아이돌을 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트와이스의 하트를 받으며 등장한 JYP 부사장 조해성에 이어 FNC엔터테인먼트의 조성완 사장이 등장했다. 그는 AOA의 '심쿵해' 웨이브를 선보이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어 틴탑, 업텐션의 티오피미디어 이재홍 사장이 등장했다. 그는 H.O.T. 매니저 출신.

눈에 띈 것은 러블리즈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대표였다. 그는 알 수 없는 춤사위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투비, 씨엘씨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노현태 부사장도 등장했다. 그는 전 보아 매니저 출신이다. 라붐의 김명훈 사장은 독특한 의상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마이크도 없이 "라붐 화이팅"을 외쳤다. 

NRG를 키워낸 BAP와 소나무의 박계은 사장에 이어 방탄소년단 소속사의 김신규 사장도 나섰다. 씨스타와 몬스타엑스를 키운 김강효 사장도 등장했다. 보라와 경쾌한 하이파이브를 하면 등장했다. EXID 소속사의 전승휘 사장은 위아래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인상을 쉽쓴 여자친구 소속사 소스뮤직의 소성표 사장에 이어 세븐틴의 김연수 부사장이 중국배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광희는 스타제국의 사장 대리로 등장했다. 그는 "사장님이 나이가 많아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며 "SBS에 열심히 하러 왔다"고 털어놨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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