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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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이덕화, 육의전 대행수 해임+재산몰수 '비참'

기사입력 2016.01.21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육의전 대행수 자리에서 해임되고 재산은 몰수당하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감금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주는 길소개(유오성) 때문에 자신의 전 재산을 천봉삼(장혁)과 조서린(한채아)의 아들 유수에게 넘기려는 사실을 들켰다.

민겸호(임호)와 김보현(김규철)은 신석주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서 신석주가 어음을 건넸다는 월이(문가영)를 추포하려 했다. 민겸호는 신석주가 월이를 몰래 빼돌릴까봐 신석주의 손발을 묶기로 했다. 이에 신가대객주는 폐문됐고 신석주는 군관들에게 체포됐다.

민겸호는 신석주에게 "육의전 대행수 자리에서 해임한다. 재산은 몰수한다"고 판결문을 읽었다. 신석주는 "드디어 올 게 왔구먼"이라고 담담히 받아들이며 "재산은 몰수하고 말게 없다. 닷 냥 어음이 전부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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