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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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민아 애교작전 통했다…김응수, 정웅인·유선 재결합 허락

기사입력 2016.01.07 22:3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가 정웅인과 유선의 재결합을 허락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4회에서는 백현지(민아 분)가 백만보(김응수)의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만보는 이도경(유선)과 백현지를 집에 초대했다. 백현지는 "할아버지. 이거 발라주세요"라며 생선을 발라달라고 부탁했다.

당황한 백기범(정웅인)은 "아빠가 해줄게"라며 만류했고, 백현지는 "싫어. 아빠가 해주면 가시 나와서 할아버지가 해준 것만 먹었단 말이야"라며 고집 부렸다.

결국 백만보는 생선을 발라 백현지의 숟가락에 얹어줬다. 백현지는 "여긴 하나도 안 변한 거 같아요. 계속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라며 고백했다.

이후 백만보는 이도경을 따로 불렀고 "현지 데리고 집으로 들어와. 아들 잃는 것보다 며느리와 손녀 얻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래"라며 백기범과 재결합을 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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