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15:16 / 기사수정 2016.01.04 15: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굿 다이노'의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의사에서 애니메이터로 직업을 변경한 계기를 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 내한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류시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피터 손 감독과 드니스 림 프로듀서,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참석했다.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전직 의사 출신으로, 한국에서 의사의 길을 걷다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꿈을 안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2006년 픽사에 입사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라따뚜이', '업', '몬스터 대학교', '토이 스토리 3'에서 애니메이터로 활약하고 국내에서 49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인사이드 아웃'에 참여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안긴 바 있다.
이날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최근에 한국 청년들이 청년실업 문제나 직장을 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것에 비하면 제가 했던 고민은 별 것 아닌 것 같은 배부른 고민이었을 수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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