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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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 경기 방식 확정

기사입력 2015.11.27 12:54 / 기사수정 2015.11.27 12:5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다음달 4일부터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사흘간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경기 방식이 확정됐다.

'더 퀸즈'는 한국, 일본, 유럽, 호주 투어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 최고 투어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대회다. 

대회 첫날인 4일 포볼(2명의 선수가 각자 공으로 진행, 더 좋은 점수를 선택) 4경기, 둘째 날 포섬(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으로 플레이) 4경기, 마지막 날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9경기로 치러진다. 포볼과 포섬 경기에선 2인 1조로 이뤄진 팀이 남은 3팀을 상대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따르면 경기별로 승리할 경우 승점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을 얻게 된다.

한편 한국팀은 KLPGA 투어 상금순위(10월 4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종료 시점 기준) 상위 7명인 전인지(21,하이트진로), 박성현(22,넵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배선우(21,삼천리), 김민선5(20,CJ오쇼핑)을 선발했다. 추천 선수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22,미래에셋)과 JLPGA 상금순위 1위 이보미(27)가 뽑혔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김세영, 이보미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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