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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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문자투표 결과, 전혀 억울함 없다"

기사입력 2015.11.20 15:1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천단비가 문자투표 결과에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에는 우승자 케빈오,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했다.

이날 천단비는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이 선택하는 문자투표도 주관적이다. 그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땅히 받아야할 사람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나도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이 우승자 호명한 뒤 손을 잡아주면서 '아쉽기는 하다'고 격려해줬다"고 덧붙였다,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오가 천단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인 케빈오에게는 5억원의 상금과 재규어 EX, 초호화 음반 발매, 2015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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