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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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팬들 결집, 멜론어워드 투표서 '4개부문 독주'

기사입력 2015.11.06 14:52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엑소(EXO) 팬들의 기세가 매섭다. 6일 밤12시 마감하는 2015 멜론 뮤직 어워즈(MMA) 부문별 인터넷 투표에서 엑소가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등 주요 3개부문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기상에서도 1위를 차지, 대선배인 빅뱅을 일찌감치 따돌렸다.

이날 오후2시40분 현재 1965만여명이 참가한 멜론 부문별 투표에서 엑소는 81만여표를 얻어 아티스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빅뱅은 68만여표로 2위, 샤이니는 21만여표로 3위다.

엑소는 앨범상 부문에서도 'EXODUS'가 80만여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빅뱅의 'M'(64만여표), 3위는 샤이니의 'Odd'(22만여표)다. 베스트송상 부문에서는 엑소의 'CALL ME BABY'(78만여표), 빅뱅의 '뱅뱅뱅'(61만여표), 에이핑크의 'LUV'(15만여표) 순이다.

엑소는 이밖에 네티즌 인기상 부문에서도 'LOVE ME RIGHT'(74만여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빅뱅의 '뱅뱅뱅'(49만여표)다.

한편 신인상 부문에서는 YG의 아이콘이 64만여표를 얻어 여자친구(41만여표)와 세븐틴(35만여표)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7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톱10은 엑소, 빅뱅, 샤이니, 에이핑크, 소녀시대, 혁오, 자이언티, 토이, 씨스타, 산이다.

el34@xportsnews.com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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