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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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강석우 "이경규, 영화 그만 찍고 노후준비 하길"

기사입력 2015.11.03 21:24 / 기사수정 2015.11.03 21: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강석우가 방송인 이경규에게 영화 제작을 그만하라고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강석우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강석우가 동국대 연극영화과 77학번이다. 이경규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경규가 제 기억에는 없다. 대학교 2학년 때 배우가 됐다"면서 "이경규는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였다. 같은 고향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이경규에게 향후 영화 캐스팅 제의를 받는 것에 대해 "그냥 하자고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에게 "영화 그만해라. 나이 들어가는 데 노후보장을 해야 하는데 자꾸 까먹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강석우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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