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07
연예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존스5' 출연 하나? 스필버그 언급

기사입력 2015.10.13 10:0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가 또 다시 채찍과 카우보이 모자를 쓴다. '인디아나 존스5'의 출연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존스' 신작 출연 사실을 밝혔다.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5'를 해리슨 포드와 아마도 함께 할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5편의 영화를 해리슨 포드와, 4편의 영화를 톰 행크스와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해리슨 포드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스타워즈7'편을 홍보 중인 입장에 다른 영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1982년작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2008년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제작된 어드벤쳐 영화의 정석으로 불리는 시리즈다. 전편에 걸쳐서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를 스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1942년생으로 우리나이로 74세를 맞은 해리슨 포드가 어떤 인디아나 존스를 보여줄지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7년 전 '인디아나 존스'에서 해리슨 포드는 나이를 잊은 노익장을 과시 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인디아나존스5'는 제작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