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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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박효주에게 본색 드러내 "날 뭘로 보고!"

기사입력 2015.10.09 21:04 / 기사수정 2015.10.09 21: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자신의 우천대 임용에 박효주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이진(박효주)교수가 자신에게 당당히 김우철을 가지라고 말했던 하노라(최지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했다.
 
이날 김이진 교수는 자신의 학생인 하노라를 당당히 볼 사진이 없었고, 결국 강의를 휴강 시키기에 이르렀다.
 
곧장 김우철 교수를 찾아간 김이진 교수는 “대체 어떻게 사셨길래 '가지세요'라는 소리를 듣느냐. 그 분 미련이 있었던 게 맞느냐. 그분한테 당신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럼 버린 게 아니냐. 그럼 나는 주운 것이 되는 거다”라고 짜증을 냈다.
 
김우철은 김이진에게 “우리의 플랜은 실패했다. 그걸 인정해야 한다. 일단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건 분명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고, 김이진 교수는 “헤어지자는 거냐. 나는 당신을 우천대 교수로까지 만들었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김우철은 비로소 자신이 우천대 교수로 오게 된 것에 김이진 교수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나를 대체 어떻게 보는 거냐”라고 김이진에게 소리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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