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8 11:21 / 기사수정 2015.10.08 13: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돼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로 등장한다.
이날 이병헌은 자신이 연기하는 안상구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선택을 하게 됐다. 극 중에서 안상구가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1990년 초부터 현재까지의 25년의 다양하 안상구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비주얼 적인 부분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인생의 굴곡 또한 굉장히 심해서 그런 독기를 품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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