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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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퓨처스리그 첫 선발 출전…3타수 2안타 1홈런 맹타

기사입력 2015.08.14 16:16 / 기사수정 2015.08.14 18:0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1군 복귀가 임박했다는 신호다.

폭스는 1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타자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총 4번 타석에 서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한 뒤 7회말 교체됐다.  

지난 5월 23일 수원 kt전에서 좌측 허벅지에 통증으로 교체된 폭스는 '허벅지 근육 파열'을 진단받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재활 기간은 최대 6주로 예상됐지만, 14주째인 현재까지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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