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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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명수·이휘재·전현무, JTBC 하반기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5.08.12 11: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 박명수, 이휘재, 전현무가 하반기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끈다. 

유재석, 박명수, 이휘재, 김준현, 전현무 등 대형 예능 스타들이 JTBC 하반기 예능 프로그램에 대거 출격한다. 

유재석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로 JTBC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가수 유희열과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슈가맨'을 찾고, 슈가맨의 전성기와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본다. 또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룬다. 유재석과 유희열 외에도 채정안과 김이나, 신사동호랭이, 신혁, 허경환, 장도연 등 이 합류한다. 

박명수는 '연쇄쇼핑가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쇄쇼핑가족'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영자와 첫 호흡을 맞춘다. 
 
또 9월 방송되는 키즈 돌직구쇼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이휘재가 박지윤,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회 게스트의 고민을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하게 고민 해결 방법을 내놓는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빠다운 노련한 육아법으로 어린이들의 토론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히든싱어4'로 돌아온다. 전현무는 전매특허 ‘깐족’ 진행과 센스있는 무대 매너로 ‘히든싱어’의 재미에 한몫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들과의 재대결이 이루어지며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능력자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대형 예능 스타들과 신선한 JTBC 예능 프로그램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인지 기대가 높다.

한편 '슈가맨을 찾아서'는 오는 19일, '연쇄쇼핑가족'은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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