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5:00
연예

'오나귀' 김슬기, 박보영에 이별 고했다 "잘먹고 잘살아"

기사입력 2015.08.08 22:31 / 기사수정 2015.08.08 22: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조정석이 박보영과의 사이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최성재(임주환 분)가 나봉선(박보영)을 해치기 위해 강선우(조정석)을 유인했다.

이날 혼자 집으로 돌아가던 나봉선은 최성재가 탄 차에 뺑소니를 당할 뻔 했지만 신순애(김슬기)가 달려와 그녀를 구해냈다.

신순애는 나봉선을 구한 후 빠르게 사라지려 했다. 하지만 나봉선은 강선우를 보러 온거냐며 신순애를 붙잡았다. 

이에 신순애는 나봉선을 돌아보며 "아니다. 마지막 인사하러 아버지 보러 갔다 오는 길에 우연히 봤다. 야 운 좋다 너. 까딱하면 내 후배 될 뻔했다. 내가 나봉선 살렸다. 차 조심해서 다녀라. 황천길 가면 너만 손해다"라고 당부했다.

신순애의 인사에 나봉선은 "잠깐만 저기.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신순애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 하지 마라. 남에 몸에 멋대로 빙의해서 민폐 끼친게 누군데. 나봉선. 행복해라. 제발. 나 진짜 간다. 잘 먹고 잘 살아"라는 말을 남긴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