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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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토니 2골에 힘입어 9경기 연속 무패

기사입력 2007.10.09 22:48 / 기사수정 2007.10.09 22:48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무패행진은 계속 된다.'

미로슬프라 클로제와 루카 토니, 프랑크 리베리의 '이적 삼총사'의 활약을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이 무패 선두 행진을 이어나갔다.

뮌헨은 지난 7일 열린 2007/08 분데스리가 9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 두골을 퍼부은 토니와 제 호베르투의 추가골에 힘입어 뉘른베르크를 3-0으로 꺾고 승점 25점으로 (7승 2무)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바이에른은 9경기에서 25골의 막강 화력과 3실점에 그친 짠물 수비를 앞세워 분데스리가 강호로서 위용을 떨치고 있다.

한편, 한때 14위까지 추락했던 브레멘도 뒤스부르크를 3-1로 제압하며 5승째를 수확, 3위 자리(승점 17점)에 올라 선두 추격에 나섰다.  

또 지난 3경기 동안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2-1 힘겨운 승리를 따내며 7위에 올라 초반 상승세에 다시 불을 붙였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결과

도르트문트 2 : 1 보쿰   
헤르타 베를린 0 : 0 코트부스
샬케04 0 : 2 칼스루허    
슈투트가르트 0 : 2 하노버96
뒤스부르크 1 : 3 브레멘
빌레펠트 0 : 1 함부르크    
볼프스부르크 1 : 0 한자 로스토크
프랑크푸르트 2 : 1 레버쿠젠
바이에른뮌헨 3 : 0 뉘른베르크

[사진(c) www.bundeslig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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