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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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트] 제 4회 슈퍼파이트 베일 벗겨지다

기사입력 2007.01.13 02:06 / 기사수정 2007.01.13 02:06

편집부 기자



- 공식대회 첫 출전하는 대한민국 공군팀 포함, 12개 팀 프로게임단 총 출동!

'진정한 에이스는 누구인가'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제4회 슈퍼파이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대회를 주관하는 CJ미디어는 1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4회 슈퍼파이트의 아웃트 라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가 후원하며 서울시와 CJ미디어, 한국 e스포츠협회의 주관아래 이루어지는 이번 제4회 슈퍼파이트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슈퍼파이트는 공식대회에 첫 출전하는 대한민국 공군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서 각 팀의 에이스끼리 '단판 토너먼트' 맞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총 12개의 팀이 출전을 하는 가운데,  8팀은 12강을 거치며 4팀은 부전승으로 토너먼트가 이뤄지게 된다. 부전승으로 올라가는 4팀은 프로리그 2006 전후기 우승팀인 SK텔레콤 T1과 MBC게임 Hero와, 프로리그 시즌 승률 1, 2위를 기록한 CJ Entus와 한빛 스타즈가 선정되었다.

대진에 관해서는 일단 15일에 각 팀의 로스터 6명씩 발표하고, 22일에 비공개로 대진표를 추첨한 이후, 24일 Xtm 방송사를 통해 프리즘에서 대진을 발표한다. 그리고 26일 당일 경기 출전 전에 선수를 공개하며, 출전한 에이스는 모든 경기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다. 또, 각 팀 감독들은 로스터에 제출된 선수들로,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슈퍼파이트에 쓰이는 맵은 밸런스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블리츠와 롱기누스를 제외하고 4개의 맵-신백두대간, 알카노이드, 아카다아II, 타우크로스-이 사용된다. 맵은 e스포츠 협회 공인심판인 유두현 심판의 추첨 아래 결정되었다. (밑의 첨부 참조)

총상금은 3천6백만 원이며, 우승상금은 2000만 원, 우승팀 감독은 20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승패에 관계없이 MVP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발해 300만 원을 시상한다. 그리고 출전자들에게는 소정의 출전료를 지급한다.

경기는 27일 단 하루에 모두 진행될 것이며, 방송은 Xtm이 독점으로 8강부터 생중계를 하며, 곰티비와 네이버에서 12강부터 인터넷 생중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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