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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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쾰른전서 결승골…한달 만에 리그 5호골

기사입력 2015.05.17 00:2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마인츠의 구자철이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좌측 날개로 뛴 구자철은 전반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가벼운 컨디션을 과시했다. 전반에도 위협적인 슈팅 1개를 시도하면서 골을 노리던 구자철은 후반 2분 팀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구자철이 왼발로 정확하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12일 레버쿠젠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후 한 달 만에 맛보는 5호골이다. 

골을 뽑아낸 구자철이 후반 36분 박수를 받으며 교체된 가운데 마인츠는 자이로 삼페이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쾰른을 2-0으로 제압했다.

한편 왼쪽 수비수로 나선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인츠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구자철(왼쪽) ⓒAFPBBNews = 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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