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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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작사, 윤미래 '페이데이' 무단 사용 인정·합의

기사입력 2015.05.13 13:16 / 기사수정 2015.05.13 13: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국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 2014)' 제작사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윤미래(34)의 노래를 무단 사용한 것을 인정하고 윤미래 측과 합의했다.

13일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윤미래의 곡 '페이 데이(Pay day)'를 공식 라이선스 체결 전 사용한 부분을 인정하고, 윤미래와 그의 소속사 필굿뮤직 측과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윤미래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소니픽처스와 합의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필굿뮤직은 지난해 12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의 3집 앨범 수록곡 '페이 데이'가 무단 사용됐다고 밝혔다.

'페이 데이'는 특히 김정은 역할을 맡은 배우와 토크쇼 사회자가 란제리 차람의 여성들과 게임을 하며 유흥을 즐기는 장면에 삽입돼 논란이 일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미래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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