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22:09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신세경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는 성게미역국을 먹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권재희(남궁민)가 만든 성게미역국을 먹고 "아는 맛이다"며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초림은 "사람 얼굴이 생각난다. 머리에 떠오른 얼굴은 40대 중반 여자였다. 떠오른 그 분이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며 "기억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우울해했다.
이를 듣던 최무각은 말 없이 오초림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최무각은 "기억하자. 악착같이. 잊으면 다 없어지는 거야"라며 오초림의 힘이 되어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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