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5 23:08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손창민과 도지원이 사랑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이문학(손창민 분)과 김현정(도지원)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학은 김현정의 아버지 김철희(이순재)의 기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순옥(김혜자)의 집을 방문했다. 김철희는 이문학의 말에 따르더니 요양원 생활 이전의 기억들을 어렴풋하게나마 떠올리는 듯했다.
김현정은 이문학을 따라 나서더니 함께 걸으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문학은 김철희가 상상한 것을 말할 수도 있다면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전했다.
김현정은 이문학과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이문학의 손을 잡으며 "우리 가족여행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 이문학은 발걸음을 멈추고 김현정에게 이마키스를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창민, 도지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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