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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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8타석만의 안타…DET전 3타수 1안타

기사입력 2015.03.16 14:14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1)가 8타석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치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 및 7번타자로 출전했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보살을 기록하는 등 호수비를 보였던 이치로는 이날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두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이치로는 3회 디트로이트의 세번째 투수 블레인 하디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11일 워싱턴전 안타 이후 8타석만에 터진 안타다. 이치로는 안타 후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시범경기 타율 2할1푼1리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마이애미는 마르셀 오수나의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를 거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스즈키 이치로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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