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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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종서, 진심다한 '창밖의 여자'…기립박수 '1승'

기사입력 2015.03.14 18:39 / 기사수정 2015.03.14 18:39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김종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김종서가 조용필의 노래를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쇼쇼쇼, 별들의 귀환' 2편이 꾸며졌다.

이날 김종서는 이름만으로도 무게가 느껴지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김종서는 인터뷰서 "조용필 선배님 디스코그래피 전곡을 안다"면서 조용필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김종서는 '창밖의 여자'를 부르며 가사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종서는 샤우팅으로 마지막까지 열창을 했고, 이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패배를 예상했다.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윤민수는 "제가 이 노래를 다른 곳에서 불는데 꼴등을 했다. 김종서가 부른 걸 보니 왜 제가 꼴등했는지 알겠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제가 보기엔 오늘 1등일 것 같다"고 극찬했다. 결국 김종서는 414표를 받으며 이정에 승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알리, 이정, 김종서, S, 정동하, 김태우,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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