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4:27
연예

'비정상회담' 타일러, 전현무에 일침 "동-서양권 구분 버렸으면"

기사입력 2015.02.24 00:27 / 기사수정 2015.02.24 00:27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요양원의 인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4회에서는 각국의 요양원에 대한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각국에 대한 요양원에 대한 여러 인식들이 오갔고, 타일러는 "심리적인 부분도 중요한 것 같다.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있는데 그게 한 분이라면"이라며 공감대를 나눌 동년배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일리야는 "요양원은 사회의 인식을 배제하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근본적으로 문화 차이인 것 같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러시아나 동양권에서는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 한들 내가 모시는 것 만큼 되겠냐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타일러는 "동양권 서양권의구분을 좀 버렸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타일러는 "왜냐하면 지금 우리 아버지가 할머니를 모시고 계신다. 이런 가정들이 많을 거다"면서 "부모님을 어떻게 모시느냐는 동서양 문화 차이가 아닌 가족 구성원끼리 결정해야 하는 판단의 문제라고 소신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