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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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상팔자' 이경실 子 "다음 생엔 다른 엄마와 살아보고파"

기사입력 2015.02.18 09:09 / 기사수정 2015.02.18 09: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다른 엄마와 살아보고 싶다"고 폭탄발언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9회 녹화에서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첫 회부터 현재까지 방송된 주옥같은 장면을 모은 특집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MC 오현경은 "'유자식 상팔자'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손보승 군이 지난 녹화에서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지금은 어떤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군은 "지금 대답은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이다. 그때 나는 뭘 잘 몰랐던 시기였던 것 같다.엄마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던 건, 엄마의 성격을 다 맞췄다고 생각해서였는데, 엄마 성격은 아무리 맞추고 또 맞춰도 네버엔딩이더라"고 폭로해 이경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실은 "나도 마찬가지야"라며 윽박을 질렀고, 손보승 군은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유자식 상팔자' 설 특집 '종합선물세트'는 부모님들의 뒷목을 잡게 한 사춘기 자녀들의 기상천외한 대답부터 유자식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는 물론, 전 국민을 울렸던 갱년기 엄마들의 눈물을 공개한다.
 
부모자식 소통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8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보승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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