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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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수영 간판' 정다래, 현역 생활 은퇴

기사입력 2015.01.05 09: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정다래(24)가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지난 연말을 끝으로 소속팀이던 경남체육회와의 계약을 마친 정다래는 현역 생활을 연장하는 대신 은퇴를 택했다. 내내 허리디스크와 어깨 및 무릎 통증에 시달려온 정다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 95회 전국체전 출전 후 선수 생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래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5초0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평영 금메달리스트는 정다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특히 정다래는 실력을 물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선수 생활을 끝낸 정다래는 유소년 지도자로 제2의 수영 인생을 열 계획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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