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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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욕하면서 본다? 또 자체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5.01.02 07:22 / 기사수정 2015.01.02 08: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압구정 백야'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56회는 13.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6%)보다 1.6%p 오른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54회(13.1%)보다 0.1%P 상승했다.

'압구정 백야'는 막장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오로라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한동안 9~11%대의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최근 백야(박하나 분)의 복수극이 활기를 띠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와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아들 조나단(김민수)의 말에 분노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은 아버지 장훈(한진희)과 은하에게 과거 불륜 여부를 추궁했고, 당황한 장훈은 실신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는 18.1%,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3.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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