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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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키스보다 애틋한 '10초 포옹'

기사입력 2014.12.09 23:04 / 기사수정 2014.12.09 23:12

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폐공장을 찾았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폐공장을 찾았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애틋한 10초 포옹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3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가 폐공장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와 한열무는 검찰청에 연가를 내고 한별이 사건이 일어난 폐공장에 가서 증거를 찾아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져서 폐공장을 둘러보고 근처에 쌓인 쓰레기더미를 뒤져봤다. 그 때 강수(이태환) 납치범이 등장해 구동치를 놀라게 했다. 구동치는 강수 납치범이 차를 타고 도망치자 바로 한열무에게 달려갔다. 한열무는 겁에 질린 구동치를 쳐다보며 "이런 모습 처음 본다"고 말했다.

놀란 가슴을 가라앉힌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행복하다고 슬픔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며 지난번 한열무가 자신을 외면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한열무는 자신 때문에 가족이 불행해져 행복해질 수 없다고 했었다.

한열무는 "안다. 미안해서 그러지"라면서 애써 웃었다. 구동치는 "미안해도 할 건 하자"라며 한열무를 자기 품 속으로 끌어안았다.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10초만 이러고 있자"며 10초 동안 포옹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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