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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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무득점도 우울한데 물병 맞고 경고까지 '억울'

기사입력 2014.12.01 12:14

메시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경기 연속 해트트릭으로 기세를 올리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무득점에 물병 투척까지 당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메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발렌시아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3일 세비야와 리그 경기에 이어 26일 아포엘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연이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각각 라리가 최다골과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을 경신했던 메시는 3경기 연속 득점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발렌시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메시가 침묵하면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힘겨운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헤딩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나온 볼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밀어넣으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메시는 무득점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전에 상대팀 한 열성팬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게다가 주심은 쓰러진 메시에게 앞선 상황에서 시간을 끈다고 판단해 옐로 카드를 주면서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발렌시아는 경기가 끝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 "물병을 투척한 관중을 찾아 영구 퇴출시키겠다"고 사과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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