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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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태우 "'god의 육아일기'가 도움이 됐다"

기사입력 2014.10.08 14:50

김승현 기자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태우가 'god의 육아 일기'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는 김소현-손준호-손주안 가족, 리키김-류승주-김태린-김태오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김담율 가족, 김태우-김애리-김소율-김지율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는 "중간에 합류했는데, 육아리얼리티 원조가 돌아온다는 수식어가 부담이 됐지만, 그 당시 하면서 체득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god의 육아 일기'에서 재민이를 돌보며 국민그룹으로 도약했다. 방송 당시 스무 살이었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 김태우는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다.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그리고 자신을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금 내 딸들을 키우니까 더 애착이 가고, 예전에는 바쁘면 잊고 살았는데 이젠 아이들 생각이 더 난다. 밖에 나가면 보고 싶고 아른거린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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