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48
경제

운전의 즐거움…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개최

기사입력 2014.10.06 12:00 / 기사수정 2014.10.06 12:00

이준학 기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서킷주행 모습. ⓒ 폭스바겐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서킷주행 모습. ⓒ 폭스바겐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오너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운전의 재미를 최상의 조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폭스바겐 오너들의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운전 숙련도에 따라 '다이내믹+ 클래스'와 '다이내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3일 개최된 '다이내믹+ 클래스'에는 숙련된 드라이빙 스킬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해, 서킷 안에서 본인의 차량으로 극한의 독일 엔지니어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운전자만을 위한 '레이디스 클래스' 세션을 개설해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은 물론, 스턴트 드라이빙의 하나인 백스핀 턴(Backspin Turn)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 마련된 '다이내믹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의 난이도에 맞춘 서킷 주행을 통해 짜릿한 드라이빙의 묘미를 만끽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의 차량은 뛰어난 연비로 사랑 받고 있지만,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통해 연비는 잊고 '다스 아우토(Das Auto)' 그 자체의 매력과 폭스바겐을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운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폭스바겐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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