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8:01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 누리꾼 '긴장'

기사입력 2014.09.21 16:11 / 기사수정 2014.09.22 01:49

류진영 기자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TV조선 방송화면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TV조선 방송화면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 행사에 원점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북한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군대는 이미 전단 살포 행위를 전쟁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있다"며 "그것은 결코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일요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를 예고했으며, 이 대북전단에는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민간단체의 자율적 행동으로 막을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으며,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남북 고위급접촉의 선행조건 중에 하나로 내세워 위협을 가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무서워",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삐라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 "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아직도 저런 걸 하는구나","대북전단 원점 초토화 위협, 왜 하필 아시안게임에 이러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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