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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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나영석 PD "몰래카메라 활용, 짜릿한 스릴있다"

기사입력 2014.09.11 14:3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영석 PD가 몰래카메라를 설정하는 이유를 전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공동인터뷰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몰래카메라 상황 이후 여행지로 갑자기 떠나는 설정에 대해 "젊은이들의 여행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획없이 무작정 떠나지만, 그 속에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페루 편에서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다가 갑자기 페루로 갔고, 이번 라오스 편에서도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갑작스레 라오스로 떠났다.

나영석 PD는 "연예인들을 골탕먹이는 것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갑자기 떠난다는 것이 곤란한 상황일 수 있다. 짜릿한 상황 연출이 가져다 주는 스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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