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07
사회

공연음란 혐의 논란…김수창 제주지검장 사임

기사입력 2014.08.17 10:13 / 기사수정 2014.08.17 10:38

박지윤 기자
제주지검장 김수창 ⓒYTN 뉴스화면
제주지검장 김수창 ⓒYTN 뉴스화면


▲제주지검장 김수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논란이 불거진 후 이틀 만이다.

검참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시께 한 여고생(17)이 경찰에 "제주시 중앙로 제주시청 근처 한 분식점 앞에서 한 남자가 음란 행위를 했다"고 신고했다. 분식점 앞에서 지난 12일 밤 11시58분쯤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여고생과 동행한 끝에 만취한 남성을 연행했다.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남성은 본인 이름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는데, 알고보니 김수창 제주지검장이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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