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과 사귀게 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을 협박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이 함께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은 다음 날 아침 지해수의 방을 찾아가 "어제 잘 잤느냐. 우리 계속 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해수는 "왜? 관두게? 내 불안증이 장애가 되냐. 무르고 싶어서 뭍는 거냐"라고 숨도 쉬지 않고 물었고, 그에게 "너 이제 무르고 싶어도 못 무른다.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너 나한테 완전히 코낀거다. 끝까지 간다"라고 귀여운 협박과 함께 눈 웃음을 흘려 장재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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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