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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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배성재 "전범기 페인팅 관중,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기사입력 2014.07.01 00:45 / 기사수정 2014.07.01 00:45

이희연 기자
'힐링캠프'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범기 관중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범기 관중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배성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범기 페인팅을 한 일본 관중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출연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내 인생의 후반전'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들은 SBS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차두리, 차범근을 찾아 생생한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배성재는 6월 20일(한국시간)에 열린 일본 대 그리스 조별예선 경기에서 얼굴 전체에 전범기 페인팅을 한 채 응원중인 일본 관중을 향해 일침을 가한 것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당시 배성재는 "축구장 티켓 값이 아깝다"며 일본 관중을 비난했다.

배성재는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그런 사람들이 경기장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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