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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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살린 사람 한은정이었다

기사입력 2014.06.05 23:13 / 기사수정 2014.06.07 02:54

'골든크로스' 한은정이 김강우의 생명의 은인이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한은정이 김강우의 생명의 은인이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강우를 살린 사람이 한은정으로 드러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6회에서는 홍사라(한은정 분)가 죽음위기의 강도윤(김강우)을 구한 것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사라는 수십 조를 주무르는 펀드매니저 테리영으로 재탄생한 강도윤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안겼다.

홍사라는 강도윤의 품에 안긴 채 "돌아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냐"라고 애틋하게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강도윤은 "내가 당신 복수까지 해 줄 테니까 당신은 멈춰"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구한 홍사라를 염려했다.

알고 보니 3년 전 암매장당한 강도윤을 구한 사람이 바로 홍사라였다. 홍사라가 마이클장(엄기준) 몰래 총에 맞은 채 땅에 파묻힌 강도윤을 구해냈던 것.

그동안 강도윤을 사랑하게 된 홍사라는 신분세탁을 완벽하게 했으니 걱정 말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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