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56
사회

장성 요양병원, 보건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마련해

기사입력 2014.05.28 16:21

한인구 기자
장성 요양병원 ⓒ YTN
장성 요양병원 ⓒ YTN


▲ 장성 요양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보건복지부는 전남 장성 요양병원의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복지부는 28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 후 오전 3시께 세종 정부청사의 복지부에 문형표 장관이 총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상황 파악과 수습에 들어갔다. 같은 날 새벽 2시 40분에는 광주, 전남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했다.

복지부는 사고수습본부 내에 장례지원반을 만들어 자자체와 함께 유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사망자는 광주보훈병원, 광주수완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장례식장에 임시 안치했으며, 일부 유족은 개별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겼다.

앞서 이날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누남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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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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