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N의 야심작,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가 첫 출격을 앞뒀다. 공서영과 김성주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9일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이하 대화가 필요해)'가 첫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테마는 '세대 배틀 토크'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기성 세대와 현 세대 간에 정면 토론이 방송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대세 MC' 김성주와 '야구 여신' 공서영이 진행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1회에선 '결혼이 장난이지?'라는 주제로 세대 간 대화를 나눈다. 현 세대들의 '이기적인 결혼관'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성세대와 자유를 표방하는 젊은 세대 간의 불꽃 튀는 공방전이 예상된다.
'대화가 필요해' 제작진은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생각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가장 현명하고도 유일한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세대가 다소 과격하고 거친 말들까지 오가는 속에서도 결국은 합리적인 '세대 화합'에 도달해내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출발을 알리는 '대화가 필요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3월 9일(오늘) 일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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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화가 필요해 ⓒ MBN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