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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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핏 2014 피트니스 컨벤션,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2014.03.03 16:37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국내 최대 피트니스 컨벤션인 “IFIT 2014 Fitness Convention"이 지난 2월 22, 23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벤션은 “SPOEX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국내외 피트니스 트랜드를 선도하는 70여명의 강사진이 진행했다.

스포엑스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는 4만여 명이 넘는 일반인이 참관해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대 시연을 통해 피트니스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재미가 가득한 전시회였다.

또한 “피트니스,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아이핏 2014 피트니스 컨벤션은 피트니스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피트니스 지도자를 위한 7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2,500여명의 전문트레이너가 모여 뜨거운 배움의 축제를 함께 했으며 진화하는 피트니스를 한 눈으로 읽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하게 소개된 강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변화하는 피트니스를 한 눈으로 읽게 되어 국내외 피트니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국제적인 피트니스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밝혔다.

▶국내 첫 선을 보인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

TESMA라는 ASKLEPIOS(3차원 근체형 촬영)을 통한 정교한 근육 및 자세 분석은 재활프로그램과 교정 프로그램으로써의 주목을 받았고, 비트요가, 발레핏, 에어리얼 메디요가, 폴댄스 프로그램은 시연을 통해 일반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 프로그램 또한 체계적인 교육 매뉴얼을 통해 최상의 인기를 끌었다.

점점 작은 소도구를 이용한 기능성 프로그램이 성장하면서 일본에서 개발된 '젠링(Zenring)'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셀프 힐링 마사지와 기능적 재활운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처음 소개되면서 참여자들의 만족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직접적인 활용 가능한 강좌들의 소개

국제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리복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국제 마스터들을 초청해 Adidas Boxing, Stomp-FX, 엑셀로프, Easy Stone, The Stick 프로그램이 시연과 강좌를 통해 피트니스 트랜드를 주도했으며, Dancefit Korea(댄스핏 코리아)의 “Club&Nihgt”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국내개발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는데 참여 열기가 대단했다.

또한 현 피트니스 클럽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 강좌들이 대거 진행되면서 안정적인 피트니스 사업의 운영을 위해 그 참여 또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IFIT 2014 Fitness Convention” 주최한 김수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피트니스의 다양한 분야가 일반인에게 잘 홍보되고 전문지도자에게는 국내외 프리젠터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여 피트니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만남과 배움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다했으면 많은 참가자도 유익한 시간이였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FIT 2014 Fitness Convention” 공식 홈페이지(www.ifit.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사진 ⓒ 아이핏 제공]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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