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20화 성동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원빈의 외모를 디스했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화에서는 성동일이 티비를 보다가 광고에 나오는 원빈을 발견했다.
이날 성동일은 티비 광고에 나오는 원빈을 보더니 "아따. 요즘 사람들은 저런 애를 모델로 쓰고 모델료를 주나보다. 딱 봐봐. 재는 20세기에 먹힐 얼굴이다"라며 혀를 찼다.
이어 그는 오히려 원빈이 잘생겼다고 말하는 이일화에게 "딱 봐봐라. 잘생기긴 뭐가 잘생겼느냐. 그나마 헤어스타일 때문에 근근히 먹고 살거다. 지가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고 멜로 하고, 아저씨 처럼 머리를 자르면 그 날로 연예인 생활 종치고 쪽박 찰거다"라고 예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원빈은 당시에도 지금과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휴대폰 광고에 등장한 원빈은 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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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 1994 20화 성동일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