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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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훈훈한 연말, 새로운 식구 탄생 알린 ★들은?

기사입력 2013.12.23 15:00 / 기사수정 2013.12.23 18:21

한인구 기자


▲ 김효진, 이요원, 장윤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효진의 임신소식이 전해졌다. 구세군 종소리가 가득한 연말, 대중의 축복 속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린 스타들은 누가있을까.

김효진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김효진이 임신 초기 상태이며 남편인 유지태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효진이 태교를 위해 내년 2월께 촬영 예정이었던 임상수 감독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서도 하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유지태 부부는 2003년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후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결혼했다. 영화 시사회 등 공식 행사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평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 명의 여자에서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 여자 연예인들의 임신소식은 대중의 마음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배우 이요원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요원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요원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요원은 2003년 1월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 첫 딸을 낳았다. 이요원은 오랜만에 얻은 아이를 위해 스케줄 없이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올해 6월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가수 장윤정은 첫 아이를 가졌다.

가수 남진은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장윤정이 임신했다고 알렸다.

이날 남진은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께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축하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장윤정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이며 내년 초까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후 태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진·장윤정·이요원은 2014년을 앞두고 행복가득한 임신소식을 들으며 따뜻한 연말을 맞고 있다.



한인구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지태, 김효진, 도경완, 장윤정, 이요원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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