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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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김영규, 코파델레이 교체투입…시즌 3번째 출전

기사입력 2013.12.09 10:2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인 4호 프리메라리거 김영규(18·알메리아)가 3개월 만에 A팀 경기를 치렀다.

알메리아는 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스 팔마스에 위치한 그란카나리아경기장에서 열린 라스 팔마스와의 2013-14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25분 만에 3골을 뽑아낸 알메리아는 2부리그 소속의 라스 팔마스를 가볍게 제압했다.

모처럼 A팀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영규는 후반 13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지난 8월30일 엘체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출전 이후 3개월 만에 출전이다.

이후 A팀과 B팀을 오가며 훈련을 하던 김영규는 이날 출전으로 올 시즌 출전 기록을 3경기로 늘렸고 가장 많은 30여 분을 소화해 의미 있는 출전에 성공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김영규 ⓒ 미터즈 스포츠매니지먼트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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