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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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송종호에 복수심 "죽이고 싶다"

기사입력 2013.11.12 22:32 / 기사수정 2013.11.12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송종호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복녀(최지우 분)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도형(송종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녀의 고백을 받은 도형은 기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복녀는 도형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에게 고백을 한 것이었다.

송화(왕지혜 분)가 복녀에게 도형에 대한 마음을 묻자 복녀는 "단칼에 도형의 숨통을 끊어 놓고 싶다"며 살의를 억누르며 분노에 몸을 떨었다. 그녀는 바로 도형을 살해하면 서지훈이 무죄로 남기 때문에 참고 기다렸던 것.

복녀는 "그가 저지른 범행과 동조자들을 밝혀내고 심판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송화는 "복녀 씨나 정대표나 둘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같아서 무섭다"고 말했다.

복녀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다. 지난 번에 차이나타운에서 장대표가 사라졌을 때 혹시 뭘 보았나"고 물었고, 겁에 질린 송아는 복녀의 말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며 부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왕지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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