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00
연예

'진짜 사나이' 서경석 아내와 딸 공개 '비주얼 모녀'

기사입력 2013.09.21 13:55 / 기사수정 2013.09.21 14:01



▲ 서경석 아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서경석에게 아내의 손편지가 배달됐다.

2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추석특집-비밀군사우편'에서는 제작진이 명절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 몰래 그들의 가족에게서 받은 손편지와 영상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아내의 손편지를 보자 "아내에게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 편지에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쓰여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경석의 아내는 손편지를 통해 "우리가 결혼한 지 3년이 돼간다. 부족하고 어린 아내를 만나 답답한 게 많겠지만 살아가며 부족한 점을 맞춰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경석의 아내는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힘들어도 묵묵히 훈련받는 모습을 보며 괜찮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난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힘들 때 아빠 입술에 뽀뽀해주는 우리 딸 지유를 생각하며 고단함을 잊어주길 바란다.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서경석이 손편지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아내와 깜찍한 딸의 모습이 담긴 가족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에는 서경석이 환한 웃음을 지은 채 가족들과 화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날 여군 중위로 분한 최현정 아나운서가 등장해 군대리아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경석 아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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