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고민 "언제까지 로코를 할 수 있을까"

▲ 공효진 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공효진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출연진들을 만났다.

이날 공효진은 "30대 들어서면서 '언제까지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1년에 한 번씩 드라마가 하고 싶으면서도 대본이 마음에 딱 들지 않으면 선뜻 안 하게 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공효진은 "그런데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한 후 '주군의 태양'을 하기까지 2년이나 지났더라. 신중하게 작품을 골라서 필모그래피를 잘 쌓아야겠다는 책임감 있다"며 "영화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드라마와 다른 역할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이 보이는 여주인공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고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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