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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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장신영에 "필리핀 함께 가자" 청혼

기사입력 2013.08.12 22:32 / 기사수정 2013.08.12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가 장신영에게 필리핀으로 함께 가자며 청혼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윤설희(장신영)에게 필리핀으로 함께 가자며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주는 10억 달러를 최민재(손현주)가 아닌 필리핀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윤설희는 "최서윤(이요원)쪽 만나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장태주는 "그 사람 제안은 못 받아들이겠다. 설희선배"라며 최서윤이 자신에게 청혼한 것을 떠올렸다.

윤설희는 "필리핀에 투자해도 돌아오면 최민재가 가만히 안 있을 거다"라며 "필리핀, 여행가는 거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태주는 "7년 동안의 여행이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에게 함께 필리핀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윤설희를 따로 불러 "선배는 내가 청혼하는 첫 번째 여자가 될 거다"라며 그에게 청혼했다.

한편, 이날 최서윤이 최성재(이현진)에게 집을 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장신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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