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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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상대배우 원빈? 감옥신도 OK"

기사입력 2013.08.11 22:25 / 기사수정 2013.08.11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상대배우가 원빈이면 감옥신도 괜찮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원빈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소속사 대표 김원효와 새로 들어갈 작품의 대본을 가지고 의논을 하던 중 감옥신이 나오자 발끈했다.

이에 김원효는 "상대배우가 원빈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원빈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얼굴표정이 바뀌었다.

김지민은 "징역 살아볼게요. 느낌 아니까. 평생 방에서 썩어볼게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지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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