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 소주광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소주광고 계약만료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배우 정웅인, 이유비, 씨스타 효린,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소주광고 6개월 이후 잘렸다'는 풍문에 대해 "일단 포미닛 현아, 카라 구하라 그리고 저까지 총 세 명을 썼기 때문에 한 명은 끌고 갈 줄 알았다. 소주를 맛있게 잘 먹어서 광고주분들이 좋아하셨다. 그래서 그 한 명이 내가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효린은 지인들에게 광고모델로 나선 소주를 권하고 이에 주변의 지인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하지만 "우연히 모델교체 기사를 접하고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한편 모델이 교체된 뒤에도 그 소주만 먹느냐는 질문에는 "씁쓸하지만 여전히 그 소주를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신'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효린 ⓒ SBS '화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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